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 500일의 썸머 리뷰 / 500일의 썸머 / 넷플릭스 영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17:15

    약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감독 마크 웹 주연의 조지프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정예기의 결국 부분을 보기 전까지 여성의 시각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설마아무이유없이저런거야?여자가쓰레기가아닌가?라는소견이붙어있었기때문입니다. 보고 있으면 톰이 끈질긴다는 소견까지 하게 된다.하지만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자신이라면 이런 연출이 든든하다는 듯이 납득이 간다. 남자의 시각이 보여서 여자의 시각이 보이고, 두사람의 입장을 납득하고, 극적으로 화해하는 전형적인 정예기 결국엔 기대했지만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게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입니다.(그리고 사실 여자의 입장이 자신에게 오지 않아도 충분히 서머를 이해할 수 있고 멋있게 느껴진다.)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여자의 시점은 소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몰입해 볼 수 있을 것 같다.특히공감이많아진점은섬머의파티에초대되어톰의기대와현실을비교해서보여주는장면입니다. 이건 완전히 자신이잖아(ᅲᅲ) 최소망상병...요즘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그 유명한 진리에 따라서 기대를 오전중이랍니다.운명이란 것이 과연 있는가. 운명을 믿지 않았는데, 왠지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운명을 믿고 싶어져! 누군가에게 행복을 강요하는 한 사람은 정예하고 싶지 않지만 톰, 당신만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톰! 행복하지마! 명대사 "오빠는 무서워. 몇 달간의 환상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 그녀가 오빠 운명의 짝이었다는 소견은 그저 착각했을 뿐이야 내가 밥집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 책 이야기를 듣고 그가 내 남편이다.'그래서 나. 따라서?' 다른 식당에 갔으면 어떻게 됐지? 10분만 늦게 식사의 집에 간다면? 우리는 만날 운명이었어. 그때 소견했다. "톰예기가 옳았군, 자기" "그렇지 않아.네가 옳았다. 그냥 내가 너의 반이 아니었어."어울리는 소음악 뭉크. -기꺼워.


    댓글

Designed by Tistory.